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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 한솔제지서 나눔 강연
보도자료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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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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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세이브더칠드런 미디어팀장 박영의 
전화/이메일: 02-6900-4467 / youngui.park@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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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 한솔제지서 나눔 강연
-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 대사로 식량위기 겪은 서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의 상황 알려
- 아프리카 아동의 영양과 가정의 생계를 지원하는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 후원 독려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 대사 윤소이 씨가 한솔제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강연을 펼치며 아프리카 식량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 www.sc.or.kr)은 17일 배우 윤소이 씨가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기업인 한솔제지(대표 이상훈)를 찾아 나눔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벨리에서 열린 이 강연에서 윤소이 씨는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직접 만나고 온 아이들의 상황을 알리고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 등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윤소이 씨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니제르를 방문해 식량위기로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온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 2월부터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을 알리는 캠페인 대사로 아프리카 아이들의 영양 개선에 관심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소이 씨는 이 자리에서 “영양실조로 병원에 입원중인 아이가 치료와 영양식만으로 단 며칠 사이에 빠르게 회복하는 것을 직접 보았다”며 “나눔은 한 생명과 한 가족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는 한솔제지 임직원 220여 명이 참여했다. 한솔제지/한솔아트원제지의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1% 사랑나눔기금을 마련해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 여아 학교보내기 스쿨미캠페인을 후원해왔다. 이날 강연을 기획한 한솔제지 인재경영팀 주대일 대리는 “사원들이 나와 내 가족의 울타리를 넘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은 니제르 등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빈곤 가정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염소는 기후변화와 급격한 식량 가격 변동, 빈곤 등으로 영양실조를 겪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는 단백질 공급원이자 가정의 소득 증대를 위한 중요한 생계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 지난 17일 세이브더칠드런의 캠페인 대사 윤소이 씨가 한솔제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강연을 펼쳤다. 윤소이 씨는 직접 만나고 돌아온 아프리카 니제르 아이들의 상황을 알리며 
아프리카 식량 위기 지역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사진/ 지난 17일 세이브더칠드런의 캠페인 대사 윤소이 씨가 한솔제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강연을 펼쳤다. 윤소이 씨는 직접 만나고
 돌아온 아프리카 니제르 아이들의 상황을 알리며 아프리카 식량
위기 지역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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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입니다. (www.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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