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지진 1년, 피해 컸던 라수와를 가다
이 지역은 지난해 4월 25일 사망자만 8800명이 넘은 네팔 대지진 사건 때 가장 피해가 컸던 곳 중 하나다. 지진으로 지역 인구 4만여 명 중 430명이 사망했고 753명이 크게 다쳤다. 무너진 건물 수만 8000여 동이었다. 지역의 63%가 고도 3000m 이상이라 구호·복구 물자를 공급받기도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