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를 주최한 세이브더칠드런의 조민선 국내사업부장은 “난민 아동의 생활실태조사 결과 부모의 난민 지위가 불안정할수록 아동들이 언어발달에 지연을 겪거나, 위축감, 우울감등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난민인정 여부와 관계없이 아동의 생존과 보호를 위해서라도 보편적 출생등록제도 실시, 난민 인정률 향상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