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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날고 기부도 하고” 세이브더칠드런과 티웨이항공

‘기브투게더(Give t’ogether) 캠페인’ 협약 체결

       

- 7월 24일(화)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 참석한 가운데 후원협약 체결
- 8월부터 전 기종과 노선에서 기내 모금활동 벌일 예정…사회공헌 기금, 기내 물품 판매 수익금 일부도 후원
- 위탁가정 아동 교육비 및 가정 여행비 지원…초등학교 놀이환경 개선에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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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5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티웨이항공이 19일 ‘기브투게더(Give t’ogether)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아동 지원, 놀이환경 개선 등 국내 아동권리 보호 활동에 나선다.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과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8월부터 티웨이항공 전 노선에서 기내 모금활동을 벌여, 탑승객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금된 금액은 전액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 된다. 이번 후원 협약을 기념해서는 다음달 초 티웨이항공의 동체에 세이브더칠드런 로고가 랩핑된다. 티웨이항공 자체 사회공헌 기금 후원 및 기내식과 컬러링북 판매 수익금 기부도 진행한다.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대구 지역 위탁가정 아동 지원과 대구 및 경북지역 아동의 놀이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친부모와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위탁가정 아동을 위해서는 자립을 위한 교육비와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탁 가정과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 아동을 위해서는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원비와 교재비 등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의 놀이환경 개선에도 나서, 2021년까지 대구·경북지역 3개 초등학교에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놀이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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