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9일 ㈜코오롱(김승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맨 우측), 세이브더칠드런(정필현 중부지부장, 우측에서 2번째), 서울시(최윤종 푸른도시국장, 좌측에서 두번째), 강서구청(문홍선 부구청장, 맨 좌측) 등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3월 19일, ㈜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 강서구청의 대표자들이 함께 서울시청에서 ‘2019년 어린이놀이 개선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2019년에는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놀이시설이 부족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지 못한 강서구의 '다운어린이공원' 놀이터를 지역 아동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하여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후원기업 ㈜코오롱은 사업비 전액(3억원) 지원, 디자인, 설계, 시공 등의 재능기부 참여, 서울시는 사업 기획지원 및 홍보, 강서구는 부지 제공, 주민참여와 행정지원을, 세이브더칠드런은 전반적인 사업실행과 놀권리 인식개선활동을 맡을 예정입니다.

㈜코오롱은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의 사업목적을 적극 지지하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1곳의 도심의 낙후된 놀이터(2016년 강동구 달님어린이공원, 2017년 강북구 색동어린이공원, 2018년 노원구 마들체육공원내 초록숲놀이터)를 아이들이 직접 참여, 의견을 반영한 놀이터로 개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