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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으로 어린이 돕는다' 세이브더칠드런 다음달 서울, 부산, 세종에서 국제어린이마라톤 개최
보도자료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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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세종, 19일 서울, 25일 부산에서 각각 개최.. 서울 3천명, 부산, 세종 각 2천명 참여

- ‘달리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아동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달리는 4KM 미니 마라톤

- 국제어린이마라톤 참가비는 국내외 아동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

 

문의 세이브더칠드런 미디어팀 02-6900-4463


2019.04.08


어린이들이 달리면서 다른 나라 아동을 도울 수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2019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오는 5월 5일 세종(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서울(19일, 올림픽공원)과 부산(25일, 삼락공원)에서 차례로 열린다.

 

2011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어린이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참가자들이 4km의 단축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아보고 참가비를 통해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종교, 국적, 인종을 초월해 모든 아동이 온전히 권리를 누리는 세상을 위해 달려온 기관의 발자취와 아동권리 100년의 역사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하고, 이 말을 들을 때의 감정을 아이들이 직접 그림으로 그린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 특별전시가 함께 열린다.

 

마라톤 코스는 1KM마다 하나씩 총 4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 사망원인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저체온증과 말라리아, 영양실조 그리고 분쟁으로 인한 학교 파괴와 아동노동, 조혼 등으로 기초교육을 받지 못하는 ‘스쿨미존’이 각각 준비되어 체험할 수 있다.

 

집결지에는 세이브더칠드런 100주년 이 외에도 아동권리를 알아보는 부스와 ‘말라리아와 한판 승부’, ‘영양분을 전해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라톤을 완주하면 기념메달을 증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5개 이상 참여하면 자원봉사(2시간) 확인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참가대상은 아동(6세-16세)과 아동을 동반한 가족이며 참가비(1인 10,000원)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외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과 장소 등은 국제어린이마라톤 홈페이지 /marathon/를 통해 확인하고 참가신청할 수 있다.

 

2019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연합뉴스(세종, 서울, 부산), 부산광역시(부산)가 공동주최하며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MBC,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가 후원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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