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결혼, 기부로 기념하고 롱롱타임플라워 받으세요’
세이브더칠드런 <좋아서하는기념일> 결혼 스페셜 기부 출시

-  윈도우페인터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 나난이 재능기부로 참여

- 기부로 결혼을 기념하는 부부들에게 나난의 ‘롱롱타임플라워’ 부케와 부토니에 제공

문의 세이브더칠드런 미디어팀 02-6900-4463

2019.09.20

세이브더칠드런의 <좋아서하는기념일>은 개인의 기념일에 기부를 통해 의미를 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기부문화를 제안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혼 스페셜 기부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뿐 아니라 스몰웨딩, 셀프웨딩 등의 나만의 색다른 결혼식을 고민하는 예비 부부, 매년 결혼 기념일을 특별하게 기억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들, 소중한 사람의 결혼을 특별한 방법으로 축하해주고 싶은 이들이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좋아서하는기념일>에 30만원 이상 후원하는 결혼 기념 후원자들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나난 스페셜 리워드’가 제공된다. 행복한 결혼을 뜻하는 모란과, 생명과 풍요를 뜻하는 포도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종이꽃다발 ‘롱롱타임플라워’ 부케와 부토니에로 구성되어 있다. 결혼식 하루만 활짝 피어 있는 것이 아닌, 살아가는 모든 평범한 날에 두 사람의 약속을 기억하고 기념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축복의 의미가 담겨있다.

아티스트 나난의 ‘롱롱타임플라워’는 나난 작가가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며 ‘시들지 않는 꽃’으로 오래 남기기 위해 시작한 작업물이다. 모델 장윤주의 결혼식에 포토월로도 등장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나난 작가는 전시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롱롱타임플라워를 재능기부의 형태로 세이브더칠드런에 선뜻 내놓았다.

나난 작가는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은 결국 나누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롱롱타임플라워도 액자 속에 갇혀 있는 그림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많은 관객들에게 확산되면 좋겠는데 이번 <좋아서하는기념일>의 취지와 롱롱타임플라워가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좋아서하는기념일> 결혼 스페셜 기부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1월에는 드로잉메리 작가와 함께하는 ‘다짐 기념 기부’ 프로모션이 예정되어 있다. <좋아서하는기념일> 결혼 스페셜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www.sc.or.kr/wedding)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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