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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대한 전쟁을 멈춰라 - Stop the War on Children"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인 [안전한 학교 선언 - the Safe Schools Declaration]의 서명운동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는 분쟁 상황에서 민간인과 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각국 정부에게 “교육 시설에 대한 군사 행동 금지”를 요구하는 활동입니다. 아동의 교육과 안전은 전쟁과 분쟁 상황속에서도 최우선으로 보장받아야 할 권리입니다. 특히 학교를 표적으로 삼고 아동을 전쟁 도구로 이용하는 것은 국제인권법과 국제인도주의법에 어긋나는 중대한 범죄행위 입니다.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세이브더칠드런은 서명지 모음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의 메시지를 외교부에 전달했습니다.
서명전달식은 외교부 앞에서 진행했고 "아동에 대한 전쟁을 멈춰라" 캠페인 소개, [안전한 학교 선언] 주요 내용, 서명 총 집계 발표 및 2019년 관련 활동을 리뷰했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영세이버 교육/한국정부에 편지쓰기 활동, 난민영화제, 대교와 함께 한 MUN 캠프, 평화 & SDGs 세계 시민축제, 인도적 지원 정책 포럼, 아동권리영화제 <전쟁과 아동> 특별전, 전국 지부에서 개최한 국제어린이마라톤 등.
그리고 대학생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영세이버)가 한국정부에 전하는 편지를 읽기도 했습니다.
올 한 해 "아동에 대한 전쟁을 멈춰라 - Stop the War on Children" 글로벌 캠페인 관련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온오프라인을 통한 서명 캠페인을 진행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본 서명식 기획과 외교부 회의 준비 과정에서 Save the Children UK, New York Advocacy Office, Geneva Advocacy Office 가 같이 논의했고, Save the Children Ukraine, Japan, Vietnam 등에서 [안전한 학교 선언] 관련 현황을 업데이트 해주었습니다.
관련 소식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소식지, Every Last Child Campaign Network, Save the Children SWOC Int'l group 을 통해 국내외로 전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