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 세이브더칠드런,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에코드림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자원 선순환과 기부를 동시에 진행하는 제3자 업무협약 체결했습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 관련 ESG 경영 가속화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고 기부할 수 있는 'PET 2 Donation' 사업을 서울 지역 최초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의류 등을 수거업체((주)에코드림)에 전달하면, 업체가 해당 자원에 대한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합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양승미 이사장은 "서울지역 최초로 이러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에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재활용과 더불어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으며, ㈜에코드림 김덕규 대표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재활용과 더불어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도울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이바지로 탄소절감 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대외협력부문장은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는 일로써 자원순환의 역할은 중요하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자원순환 활동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아동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 왼쪽부터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양승미 이사장, 세이브더칠드 김희권 대외협력부문장, (주)에코드림 김덕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