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울산권 지사(울산·울산전력·동울산·서울산지사)에서 사랑나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학대피해아동쉼터 SAVE 키트 제작비 1,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SAVE 키트 지원 사업은 학대로부터 응급·즉각 분리 조치되어 학대피해아동쉼터로 긴급 입소한 아동의 초기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입소패키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입니다.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이 쉼터 입소 시 꼭 필요한 생활 의류, 잠옷, 양말, 학용품, 세면 용품 및 욕실 용품 등으로 구성된 SAVE 키트를 제작해 쉼터에 전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한국전력 이경윤 부산울산본부장은 “이번 기부행사는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울산권 지사가 연합하여 진행하는 사랑나눔 사회공헌사업이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울산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랑나눔 사회공헌'을 통해 울산지역의 학대피해아동의 쉼터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하여주신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울산권 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왼쪽부터)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조성환 서울산지사장, 노태형 울산전력지사장,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조정현 울산아동권리센터장,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이경윤 부산울산본부장과, 왕윤찬 울산지사장, 전호재 동울산지사장,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윤미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