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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2010 어머니보고서 (State of the World Mothers 2010)를 발간했습니다.
노르웨이가 1위를 기록하였으며, 한국은 48위를 기록
아프가니스탄이 16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요약]
세이브더칠드런의 11 번째 연간 어머니지표는 이전 지표의 국가보다 더 많아진 160 개국을 대상으로 어머니와 아동의 행복을 비교한 것이다. 어머니지표는 또한 13 개 나라의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그 중 6 개의 나라는 아동 지표에 대한 결과를 나타내기 위해서 충분한 자료들을 보여준다. 이 나라들을 포함하면, 총 173 개국의 정보가 들어있다.
노르웨이, 호주, 아이슬란드 그리고 스웨덴은 이번 년도에 정상을 차지했다. 정상의 10 개국은 보통 어머니와 아동의 건강, 교육, 경제적 상태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아프가니스탄은 160 개국에 대한 조사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다. 가장 하위로 순위가 매겨진 10 개국은 -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 7 개국 - 최상위층의 10 개국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모든 지표가 형편없는 점수를 기록하였다. 한국은 이번 년도에 48 위에 머물렀다.
최하위 10 개국의 어머니와 그들의 아동 상태는 암울했다. 평균적으로 23 명 중 1 명의 어머니가 임신과 관련하여 사망한다. 6 명 중 1 명의 아동이 5 살 생일을 맞기 전에 사망하며 3 명 중 1 명의 아동이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다. 인구의 약 50%가 안전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으며 남자아동 5 명과 비교하여 오직 4 명의 여자 아동만이 초등학교에 등록한다.
어머니와 아동의 의료서비스 이용의 차이는 노르웨이와 아프가니스탄을 비교했을 때 특히 극명해진다. 노르웨이에서는 거의 모든 출산 시 전문 의료진이 있는 반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오직 14%만이 존재한다. 전형적인 노르웨이 여성은 18 년 이상 공식적인 교육을 받으며 83 세까지 생존한다. 82%가 피임을 하고 132 명중 1 명만이 50 세 이전에 아동을 잃는다. 이와는 반대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형적인 여성은 단지 4 년의 공식 교육을 받고 44 세까지 생존한다. 여성의
16% 만이 피임을 하고 4 명중 1 명이 50 세 이전에 아동을 잃는다. 이러한 비율로,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어머니는 아동의 죽음으로 고통 당할 수 있다.
어머니지표에서 아동의 행복 부분을 보면, 166 개국 중 스웨덴이 최상위,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스웨덴의 거의 모든 아동이 - 여자아동 남자아동 비슷하게 - 건강하며 좋은 교육을 받고 있는 반면에 아프가니스탄의 아동들은 4 명 중 1 명이 5 세가 되기 전에 죽음의 위험을 겪는다. 아프가니스탄 아동의 39%는 영양실조이고 78%가 안전한 물을 얻지 못한다.
남자아동 3 명과 비교하여 오직 2 명의 여자 아동만이 초등학교에 등록한다.
이러한 통계자료는 단지 숫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절망과 잃어버린 기회들은 이러한 통계들이 모든 곳의 어머니에게 그들 스스로와, 그들의 아동들, 그리고 다가오는 세대들을 위해 가난함의 대물림을 깨뜨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본 요소들을 요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