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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다양한국 만들기’
국내사업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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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이브더칠드런은 “다양한국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 우리나라의 다문화 정책은 이주민을 한국에 ‘동화’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이주민들이 가진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는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여기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이주민의 고유한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두는 다문화 사업을 구상했습니다. ‘다양한국’은 어디에서 태어났든,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났든 상관없이 모든 아이가 ‘자기답게’, 그리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다양한국 만들기’ 캠페인으로 진행된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엄마 나라와 아빠 나라의 말과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었고,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참여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문화 사업 발표회는 이렇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펼쳐온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자리입니다. 지금까지 겪은 시행착오와 이를 극복하며 얻은 성과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 동안 세이브더칠드런이 만들어온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첨부 사업발표회 자료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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