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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교육: 시리아 현장 보고서
해외사업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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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동안 전세계에서 파괴된 학교는 모두 8428 .  

이 가운데 절반은 시리아 학교들입니다.

 

2014년 한 해에만 학교에서 수업을 받다 목숨을 잃은 아동이 160명이나 됩니다.

내전 5년 째, 300만 명의 아동이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60만 명은 여전히 시리아에 머물고 있는 아동입니다.


지난 2년간 세이브더칠드런이 지원하는 학교들은 모두 51차례의 크고작은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미사일이 떨어지거나 무장단체가 침입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기 전 100%에 육박했던 시리아 아동의 학교 등록율은 17%까지 떨어졌습니다.

시리아 제 2의 도시이자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알레포(Aleppo)의 학교 등록율은 6%에 불과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 인력도 22%나 줄었습니다.


교육이 붕괴된 시리아. 그러나 여전히 학교에 돌아가고 싶다는 아이들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은 시리아 내 90개 이상의 학교에서 아동 3만 명, 교사 1000여 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너진 학교를 다시 세우고, 교육 관련 기자재를 제공하고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 역시 세이브더칠드런의 몫입니다.


무너진 시리아의 교육 현실과 아동들의 목소리, 그리고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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