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클릭 한 번, 터치 한 번으로 아동을 살리는 '골든타임세이버'!
재난이나 내전 등 긴급구호 상황이 생기면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으로 긴급구호 상황을 전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일을 하는 온라인 긴급구호활동가인데요.
골든타임세이버의 취지에 공감해주신 분들이 활동을 약속해주고 계신데요!
(여러분도 누구나 골든타임세이버가 되실 수 있답니다!)
첫 번째 만나볼 골든타임세이버는 <닥터들의 수다>입니다!
유튜브에서 영화, 뉴스, 드라마, 질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학정보, 궁금증을 풀어주는 콘텐츠로 네티즌과 소통하고 있는 찐 닥터들(!)이십니다.
현업에서 환자분들을 치료하시며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고,
앞으로 온라인에서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긴급구호 골든타임을 지켜주실 <닥터들의 수다>!
'닥수다'채널과 함께하니 정말 든든합니다!
골든타임세이버 담당자가 한정판 온라인 구호키트(SPEAK SHARE SAVE)를 들고 닥터들의 수다를 만났습니다.
Q. 골든타임세이버 참여를 결정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제안 메일을 받자마자 너무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했어요. 저희가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웃음)
보통 ‘의사’를 다가가기 어렵고, 멀게 느끼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저희는 옆집 형, 동생처럼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동시에 좀 더 정확한 의료 정보를 전달해드리고, 의료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고요. 그런데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쌓아 온 ‘친근함’과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덕분에 이렇게 ‘골든타임세이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네요.
Q. 세이브더칠드런에 대해서 평소에 알고 계셨나요?
A. 사실 이번 기회에 세이브더칠드런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평소에 단체들이 후원금을 제대로 쓸까 의심스러워서 후원을 주저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장에서 직접 사업을 하시고, 특히 긴급구호아동기금은 후원금을 쓸 때마다 문자로 보고하신다고 하니 믿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골든타임세이버에 참여하는 각오 한 마디?
A. 저희가 골든타임세이버에 참여하는 것을 거창하게 생각하진 않았어요. 작은 관심과 마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닥터들의 수다>가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분들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주 조금씩이라도 아이들에 대한 생각과 마음이 생긴다면, 더 많은 아이들을 구하는 방향으로 사회도 변화되지 않을까요?(웃음)
일단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저희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것 같아서 감사해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