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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돌봄의 새로운 기준: 포티야(夜)놀자
국내사업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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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는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기타 다양한 이유로 초등학생 자녀가 방과 후, 부모님이 퇴근할 때까지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의 ‘2023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약 11.3%가 방과 후 2시간 이상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방과후 돌봄 공백은 주로 학원이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여성가족부 2023 가족실태조사

 

아동의 보호자들은 직장인 퇴근 시간 전후에 돌봄 공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특히 오후 6시 이후의 야간 돌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사회적인 수요에 발맞추어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야간돌봄교실 포티야()놀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참고 기사: 초등학생 4명 중 3, 방과후 학원으로 (경향신문 24.4.17)



1. ‘포티야()놀자?


포티야()놀자는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 인근 지역(서울 강서·양천·구로, 경기 김포·부천, 인천 계양)의 아동의 야간 방과후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포티'는 비행기를 모티브로 한 한국공항공사의 캐릭터로, 포티가 아동의 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동의 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국공항공사 캐릭터 포티(Airport + Safety)

 

이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등 야간에 보호가 필요한 가정의 아동을 범죄 및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습·예체능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프로그램 강사 채용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국공항공사의 야간 돌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죠.


2.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과후 학습 지도를 받고 있는 아이들


포티야()놀자는 단순한 보호가 아닌, 아이들이 저녁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먼저, 아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학습 지원을 통해 숙제나 보충 학습을 도와주며, 개별적인 학습 상황에 맞춰 지도합니다. 또한,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문화·예체능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신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연 탐방이나 견학과 같은 야외 체험 활동을 통해 실외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활동도 진행합니다. 더 나아가, AI, IT 코딩,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의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이 클레이 아트로 팬더를 만들고 있다

 


3. 함께 지키는 아동의 안전


아동의 안전과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아동안전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단순한 보호를 넘어 아동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야간 돌봄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인데요. 이를 위해 야간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호자에게 귀가 알림 문자를 발송해 아이들이 돌봄교실 후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생활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왼쪽)과 아동권리교육을 듣고 있는 아이들


포티야()놀자는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밤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포티야()놀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유영(ESG사업부문)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정리 허수임(커뮤니케이션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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