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후원하기
  • 자료실
  •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
Giving Club
기빙클럽
열정적 후원자의 자발적인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모금활동을 직접 계획해 실행하면서 주위의 많은 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보세요.
함게하면 즐거운 기빙클럽
[단체]
그린나래
2019. 08. 19
조회수 4364




3 서해인

1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던 봉사활동이 바로 세이브더칠드런의 스쿨미캠페인이다. 어느것 6년째 나와 함께하고 있는 캠페인이라 그런지 유난히 애틋하다. 아프리카 여아들의 사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매번 사람들에게 아프리카 여아들의 실정에 대해 말할 때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마음이 참 아프다. 그래도 이미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는 것보다 사람들이 잘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던 것에 대해 알린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시 팔복동의 팔복예술공장과 휴게소에서 했다. 팔복예술공장에서는 사람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시간적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 와서 그런지 우리들의 말에 훨씬 잘 귀 기울여 주섰다. 반면에 휴게소에서 했을 때에는 비도 오고 사람들이 바빠서 그런지 쉽지 않았다. 그래도 몇몇분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1 이영학

아침에 일어나고 씻은 뒤 우리는 학교로 발걸음을 향하지만 아직 지구에는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많은 아이들 중에서도 아프리카의 여자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자는 캠페인이 바로 스쿨미 캠페인으로 이것이 바로 우리가 스쿨미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유이다. 이번 스쿨미 캠페인은 전주팔복예술공장과 휴게소에서 이루어졌으며 열심히 참여한 만큼 결과도 좋았다. 먼저 팔복예술공장에서의 캠페인에 대하여 이야기 하자면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 나는 이번 캠페인의 성과가 이전에 비하여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비가 오는 날이었기 때문에 방문하신 분들도 많지 않았고 저마다의 이유로 열심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캠페인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이러한 걱정은 사라졌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고 먼저 다가오셔서 물어보신 분들도 계셨기 때문인데 캠페인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다. 팔복예술공장을 뒤로하고 우리는 다시 휴게소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장거리 이동에 지치신 분들께서 잠시 쉬었다가 가시는 곳이라서 그런지 팔복예술공장에서의 캠페인 보다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열심히 캠페인을 하다 보니 참여해주시는 분들께서도 더욱 열심히 참여해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캠페인을 해야겠다.

1 김정완

처음보는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것은 힘든일이지만 이번 캠패인으로부터 처음보는 사람들과 웃으면서 소통할 수 있었다는 것이 기뻤다. 이번 캠패인으로부터 내가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바로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시간은 많은데 저절로 발이 빨라진다. 너무 기대해서 그런 것 같지만 앞으론 서두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설문조사를 응해달라 했을 때 부담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캠패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음에는 더 완벽한 모습으로 캠패인에 참여해야겠다.








참여멤버: 서해인 외 5명


활동기간: 201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