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아동과 느린학습자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카드를 활용해 권리 교육을 진행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발달장애 아동과 느린학습자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권리교육 '아동 권리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프로그램에서 활용하는 교육 키트는 그림책 ‘권리가 있어요’와 ‘권리를 지켜요’, 60장의 그림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림책과 카드를 통해 '권리'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그림카드는 아이들이 글이나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쉬운 그림을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 중 한 명은 처음에는 '권리'라는 생소한 단어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으나 활동을 통해
'권리'를 이해하게 되면서 여러 질문을 했고, 교육 이후 뿌듯해 했습니다.
교육을 통해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야기 속 인물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하며 권리가 지켜졌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발달장애 아동과 느린학습자 아동을 만나는 교사와 유관 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아동권리 이야기 그림책’ 연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아동이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권리이야기 키트를 선물해 주세요.
💌진심상점을 통해 지원된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 국내 사업장에 전달되어 아동들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