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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이대 아프리카 여아 학교 보내기에 나선다
보도자료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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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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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담당: 세이브더칠드런 미디어팀 박영의
전화 / 이메일: 02-6900-4467 / youngui.park@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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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이대 아프리카 여아 학교 보내기에 나선다
- 15일 이대 ECC밸리에서 아프리카 여아 학교보내기 ‘스쿨미’ 캠페인 산학 협력 협약식 및 론칭 행사 가져
- 2016년까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코트디부아르, 우간다 4개국 아동 6만 여명 교육 지원

세이브더칠드런이 이화여대와 손잡고 아프리카 여아 교육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16년까지 지속될 이번 활동을 통해 여아 3만 5,000여 명을 포함해 아프리카 4개국에서 모두 6만 여 명의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은 15일 오후 2시 30분 이화여대에서 아프리카 여아 학교보내기 ‘스쿨미(School Me)’ 캠페인을 위한 이화여대와의 산학협력 협약식과 캠페인 론칭 행사를 가졌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스쿨미’ 캠페인은 2016년까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코트디부아르, 우간다 등 아프리카 4개국에서 여자 아동 3만5,000여명을 포함 모두 6만 여명의 아동 교육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전 세계 여아들이 학교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가사노동과 조혼, 성폭력, 빈곤 등의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교 등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교사 교육 등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이화여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참여, 산학 연구, 현장 교류,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 여아의 교육권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이브더칠드런 김미셸 사무총장은 “‘스쿨미’ 캠페인이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교육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변화의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한국 여성 교육의 산실인 이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여자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이대 ECC밸리에서 진행된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는 400여 명의 이대생들이 참여해 교육을 상징하는 연필을 꽂아 대형 아트월을 완성하고 노트에 아프리카 여아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편지를 적는 행사 등을 진행했다. 아트월에 사용된 연필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노트는 모두 아프리카 현지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민주 씨(20)는 “학교는 배움을 통해서 삶의 주인공이 되게 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아프리카의 많은 여학생들이 지금 힘든 환경에 처해 있더라도 용기를 갖고 배움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세이브더칠드런과 이화여대는 15일 이화여대 김선욱 총장(좌)과 세이브더칠드런 김미셸 사무총장(우)이
            참여한 가운데 이화여대 본관에서 아프리카 여아 학교보내기 ‘스쿨미’ 캠페인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세이브더칠드런과 이화여대는 15일 이화여대에서 아프리카 여아 학교보내기 ‘스쿨미’ 캠페인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고 캠페인 론칭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세이브더칠드런 김미셸 사무총장
    (좌에서 7번째)과 이화여대 김선욱 총장(좌에서 8번째) 및 세이브더칠드런과 이화여대 관계자,
이화여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캠페인 선포식.                                             


사진/ 이화여대 김선욱 총장(중앙 좌측)과 세이브더칠드런 김미셸 사무총장(중앙 우측) 및 이화여대     
     학생들이 캠페인 포스터 앞에서 아프리카 여자 아이들의
교육을 응원하며 종을 울리고 있다.    


사진/ 이화여대 학생들이 아프리카 여자 아이들의 교육을 응원하며 쓴 메시지를 들고 있다.               
메시지가 적힌 수첩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사진은 이화여대 학생들이 아프리카 여자 아이들의 교육을 응원하며 4500여 개의 연필로           
아트월을 만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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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입니다. (www.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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