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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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자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서체 후원
- 세이브더칠드런, 기증 받은 윤고딕700과 윤명조100 공식 서체로 지정

서체 디자인 전문업체 ㈜윤디자인연구소(대표 편석훈)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사무총장 김미셸)에 서체를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윤디자인연구소가 세이브더칠드런에 사용권을 기증한 서체는 윤고딕700과 윤명조100 시리즈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두 서체를 공식 서체로 지정하고 본부와 5곳의 지부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서체 기부에 대해 윤디자인연구소 편석훈 대표는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일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에 공감하여 서체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을 윤디자인연구소의 서체로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김미셸 사무총장은 “윤디자인연구소의 서체가 90년 넘게 활동해온 세이브더칠드런의 전문성과 철학을 담는 좋은 그릇이 될 것”이라며 “향후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에 시각적인 통일성을 부여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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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입니다. (www.s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