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만나 보세요.
보도자료
문의 세이브더칠드런 미디어팀 전화 02-6900-4467
뉴질랜드 지진,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 뉴질랜드 규모 7.8 지진, 세이브더칠드런 인도주의적 지원 채비
지난 14일 새벽,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북동쪽 약 50km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 뉴질랜드 전역을 흔들었다. 해안지역에는 쓰나미 경보가 나 저지대 주민은 대피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을 피해 지역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헤더 하이든 세이브더칠드런 뉴질랜드 CEO는 “전체 지진 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지난 경험으로 볼 때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에 아이들이 가장 악영향을 받는다”며 “부모를 비롯한 아이들의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지진을 겪으며 느낀 감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다른 재난 상황에서와 마찬가지로 지진 피해지역에 아동친화공간(Child Friendly Spaces)를 세울 예정이다. 아동친화공간에서 아이들은 안전하게 놀며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또 부모들도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 안전을 걱정할 필요 없이 가족의 삶을 지진 이전으로 되돌리는 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헤더 하이든은 “우리는 지진과 같은 재난에서 아이들을 돕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5년 전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에서도 그랬듯 아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끝>
첨부 _보도자료 전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