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6일 ㈜코오롱(김승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장, 맨 좌측), 세이브더칠드런(김미숙 중부지부장, 좌측에서 두 번째), 서울시(최광빈 푸른도시국장, 우측에서 두 번째), 노원구청(여인근 교통행정국장, 맨 우측) 등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2월 26일, ㈜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 노원구청이 서울시청에서 ‘2018년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시설이 낙후되고, 이용 만족도가 낮은 마들체육공원 내 놀이터를 지역 아동 및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놀이 활동 중심의 놀이터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후원기업 ㈜코오롱은 사업비 전액(3억원) 지원, 디자인, 설계, 시공 등의 재능기부 참여, 서울시는 사업 기획지원 및 홍보, 노원구는 부지 제공, 주민참여와 행정지원을, 세이브더칠드런은 전반적인 사업실행과 놀권리 인식개선활동을 맡을 예정입니다.

㈜코오롱은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취지에 적극 동감하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1곳의 도심의 낙후된 놀이터(2016년 강동구 달님어린이공원, 2017년 강북구 색동어린이공원)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놀이터로 개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