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만나 보세요.
▲8월 31일 초록숲 놀이터 개장식에 ㈜코오롱(김승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실장, 촤측에서 4번째), 세이브더칠드런(정태영 사무총장, 좌측에서 5번째), 노원구청(오승록 구청장, 우측에서 4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참여하여 테이프 커팅식 진행하는 모습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탈 수 있는 회전무대에서 놀고 있는 아동들의 모습
▲장애아동과 가족, 비장애아동이 직접 놀이터디자인에 참여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통합놀이터로 탈바꿈한 초록숲놀이터 전경
▲개장식 참석한 ㈜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 노원구청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및 아동들이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8월 31일 서울시 노원구 마들체육공원에 세이브더칠드런과 ㈜코오롱이 함께 만든 초록숲 놀이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코오롱은 2016년부터 도시놀이터 개선사업에 후원하고 있으며, 사업비 후원 및 재능기부(디자인, 설계 시공 등)로 참여하여 매년 1곳의 낙후된 도시 놀이터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초록숲 놀이터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통합 놀이터’로, 기존의 낡고 이용률이 낮은 놀이터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주변에 위치한 장애아동전문어린이집과 복지시설을 고려하여 개선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워너비 놀이터 디자인’
워크샵을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 교사, 비장애아동의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보호자가 장애아동을 안고 탈 수 있는 광폭 슬라이드, 보호자나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는 다인용 그네,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회전무대, 몸을 혼자 가누지 못하는 장애아동들을 고려한 누워서 타는 시소 등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