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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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의 날 특집①] 길 위의 식사: 난민 아동들의 차가운 식탁
사람들
2015.10.13
[기획특집①]
길 위의 식사: 난민 아동들의 차가운 식탁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쌀쌀한 가을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식탁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오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집을 떠나 낯선 땅에서 추운 밤을 보내고 있는 난민 아동들의 식탁을 들여다봤습니다.
고를 메뉴는 커녕 당장의 끼니조차 확신할 수 없는 난민 생활.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마른 빵에만 의지해야 하는 아동과 임산부는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난민들이 하루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갓 조리한 음식과 과일주스 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식료품 지원을 위해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하루 8000인 분까지 따뜻한 식사를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글 이나미 (커뮤니케이션부)
난민 아동이 하루 한 끼라도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