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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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에서 희생된 동료 사마르를 추모하며…
사람들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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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르를 추모하며…



휴전 협정 결렬 이후 더욱 극심해진 공습으로 시리아 북부 알레포(Aleppo)는 '죽음의 땅'이 됐습니다.


지난 9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에만 200여 차례가 넘는 공습이 이어져 민간인 200 여 명 이상이 숨지고 수 백 명이 다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이브더칠드런의 시리아 현지 파트너 단체 소속 직원이 지난 24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일어난 공습으로 목숨을 잃었다는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사망자는 시리아 NGO 단체 'Ihsan'
 소속 사마르 알 카타빕 씨 입니다. 

카타빕 씨에게는 5살과 6살 아이들이 있고 아내는 만삭의 임신부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수 년간 시리아 주민을 위해 헌신한 사마르를 기리며 진심어린 애도를 표합니다.


이나미(커뮤니케이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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