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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 후원자의 자발적인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모금활동을 직접 계획해 실행하면서 주위의 많은 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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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진달래유치원 갈릴레오반
2016. 07. 21
조회수 7020

진달래유치원 갈릴레오반

1. 진달래 유치원 갈릴레오반 소개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진달래 유치원에는 언제나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활동하는 친구들이 모여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은 진달래 유치원 친구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십니다. 우리 갈릴레오반 친구들은 만4세 어린이입니다. 26명의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이 모여 재미있는 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2. 참여계기
유치원 활동 중 인성교육 “나눔”프로젝트를 계획하면서 유아들에게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는 중에 기부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빙클럽을 알게 되어서 교사가 기부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유아들이 모금 활동한 내용을 직접 보면서 기부 참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기를 바라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 이번 활동 및 에피소드
유아기에 나눔을 실천하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너그러운 어른으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갈릴레오반 친구들은 동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기부에 참여했습니다. 일회용 페트병으로 직접 나눔 저금통을 만들고, 나눔 미션지를 통해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동전 모으기 활동을 했습니다. 나눔 미션지에는 작은 일에 고맙다고 표현하기, 우리 집에서 도움 되는 일 찾아보기, 나눔에 관한 동화책 읽기 등의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나눔 미션을 성공하면 친구들은 저금통에 동전을 넣어 모금 활동을 합니다. 동전을 모으기 위해 우리 갈릴레오반 친구들이 하원 후, 미션을 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학부모님들이 이야기를 전해주시기도 했습니다.


4. 느낀점 및 바라는 점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해 알아보면서 갈릴레오반 친구들은 가난한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마른 아이를 보며 “왜 저렇게 말랐어요? 먹을 것을 주면 되잖아요.”라고 말하고, 수도 시설이 부족해서 더러운 물을 먹는 아이를 보며 “더러운 물 먹으면 배 아픈데.. 수도꼭지를 만들어줘요!”라고 말하며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유아 스스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5. 갈릴레오반 친구들에게 기빙클럽이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이번 나눔 경험을 통해 누군가를 돕고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성인이 되어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갈릴레오반 담임교사 박서은 -


갈릴레오반 친구들이 직접 만든 나눔 저금통

각 가정에서 친구들이 진행한 나눔 미션지. 부모님의 소감이 재미있네요^^

지구 반대편 친구들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

참여멤버: 강예성, 권지민, 김민우, 김민재, 김사랑, 김서진, 김성준 김연수, 류민지, 박선우, 박소연, 박소정, 신태섭, 엄조원, 용호영, 윤정혁, 윤희원, 이규리, 이시우, 이예은 이정훈, 이종민, 이혜원, 정주원, 정한비, 허다경, 담임교사 박서은


활동기간: 2016년 6월 1일~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