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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그린나래
2016. 11. 15
조회수 4580

그린나래

얘들아 너희들도 학교가자!


고1 김보경
오랜만에 스쿨미 캠페인의 날이 돌아왔다. 오늘은 어떤 분들을 만날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지 기대되는 마음을 가지고 캠페인을 준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중앙박물관 앞에서 하였는데, 결과는 세이브더칠드런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많았지만 스쿨미 캠페인에 대에 아는 분은 거의 없었다. 봄에 DDP에서 캠페인 했을때보다는 많은 분들이 알아주셔서 좋았다. 앞으로 아프리카 여아들을 위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노력을 해야겠다.


중1 윤학규
지난번에 D.D.P에서 캠페인을 한 이후, 이번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앞 이촌 역에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설문조사와 부스 운영으로 팀을 나뉘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지난 D.D.P에서는 시민들이 교육적인 생각으로 방문하신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우리들의 캠페인을 관심있게 보지 않았는데, 이번 이촌역에 방문하신 시민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가기위해 방문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교육적인 생각을 가지시고 우리 캠페인도 관심있게 보셨다. 또 우리 ‘그린나래’팀이 참여해주시라고 홍보하고, 주위를 돌아다니며 설문조사를 한 결과 더욱 관심있게 보시고, 보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직접 부스로 와서 한번 씩 참여해주셨다. 우리 ‘그린나래’팀이 시민들에게 스쿨미 캠페인에 대해 더 알리게 된 것같아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알리고, 배우면서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스쿨미 캠페인을 알리고 싶다. 또 시민분들 역시 우리들의 캠페인에 더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


중1 최정윤
나는 이번 스쿨미 캠페인을 한 것이 내 인생 중 첫 번째 캠페인이었다.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서서 설명도 하고 도와주고 말을 건다는 것이 처음에는 좀 창피하고 부끄러웠다. 하지만 장소 자체가 국립중앙박물관이라서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반응은 꽤 긍정적이었다. 먼저 관심을 가져주시고, 테이블에 와서 체험도 하고 가시니 시간이 지날수록 나도 익숙해져서 괜찮았던 것 같다. 그리고 예상외로 스쿨미 캠페인을 아는 사람들도 많아서 놀라웠다,. 하지만 무료체험은 많이 하지만, 기부를 해주시는 분들은 많이 없어서 그런점은 아쉬웠다. 그래도 이런 캠페인을 통해서 사람들이 [세이브더칠드런] 이라는 단체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


중3 김준규
나는 내가 했던 캠페인 중에서 가장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아프리카 여아들에 대한 설문활동을 맡았는데 가장 자존심이 필요한 활동이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거절 당하면 민망하기 때문이다. 이번 장소는 국립중앙 박물관 앞에서 실시했는데, 거의 다 잘해 주셨다. 호응도 좋으셨다. 그렇지만 나혼자 했다면 어리버리 했을 것 같다. 우리가 첫 번째 설문지 할 때 8명이나 호응을 해주셔서 두 번째 타임대에는 잘 못할 수 도 있겠구나 했는데, 많은 분들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 대한 현실에 대하여 몰랐던 것을 미안해 하셨고, 이런 활동을 하는것에 대하여 큰 응원을 보내주셨다. 이번 우리 팀은 팀워크가 좋았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잘하고 싶다. 매일 뒤에서만 있었다면 이젠 앞장서서 캠페인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초5 남진연
이번 스쿨미 캠페인을 마치고 느낀점은 세이브더칠드런이 무엇을 하는곳이고, 스쿨미 캠페인이 어떤것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앞으로 알고 싶다고 하신 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힘을 내서 설명을 해드렸다. 아프리카 여아들이 학교에 갈 수 없는 이유를 골라보라는 설문에는 망설이기도 하셨는데, 답을 알려드리니 이해를 해주셨다. 중국인들도 설문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초5 임준민
이번 국립중앙 박물관에서의 캠페인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께서 참여해주셨다. 나는 에스컬레이터 마지막에서 캠페인 안내지를 친구와 같이 나눠주고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께는 필통만들기 체험과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해드렸는데 아무래도 위치가 박물관이고 공부를 하러 온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우리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분들이 지난 3월 DDP에서 했던 스쿨미 캠페인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았다. 하지만 스쿨미 캠페인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았다. 스쿨미 캠페인을 홍보하고 아직 그에 대한 인식과 아프리카 아이들에 대한 , 그중에서도 학교를 못가는 것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 같다. 앞으로도 스쿨미 캠페인을 열심히 해서 아프리카 여자어린이들이 학교에 많이 갔으면 좋겠다.


초5 이승연
이번 스쿨미 캠페인을 하고나서 느낀 점이 정말 많았다. 나는 사람들에게 스쿨미가 무엇인지 알리는 역할을 하였는데 ‘세이브더칠드런-스쿨미’캠페인을 아는 사람은 10면중에서 1명정도였다. 내가 느낀 것은 ‘사람들의 인식이 아직은 낮구나’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프리카 여아들이 왜 학교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학교갈 시간이 없어서”.“그 나라에서는 여자 어린이들이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등이었다.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고, 같은 꿈을 꾸는 지구촌 어린이들이 모두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초5 박노현
스쿨미 캠페인은 아프리카의 여아들을 위해 교육을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이에 대한 캠페인을 한 결과 스쿨미 캠페인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참여해 안내지를 보여드리고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사람들은 스쿨미에 대한 설명도 듣고 필통도 무료로 만들어 가셔서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스쿨미 캠페인을 많이 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저의 작은 희망사항인 것 같습니다.


초6 이승환
스쿨미 캠페인은 아프리카 여아들을 학교에 보내는 모금활동이다. 이번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였다. 박물관에 배우러 온 가족들이 많다보니, 지난 여름방학 안동 하회마을에서의 캠페인보다 호응이 좋았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이 많아서 설문조사에도 참여하고, 필통을 만들어갔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 만큼 스쿨미 캠페인에 대하여 아는 사람이 더 많아진 점이 뿌듯하고 보람찼다.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주어서 감사했다.


고2 김희수
이번 10월에는 이촌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사람이 많아 상대적으로 캠페인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내에서 그룹을 나눠 일하면서 팜플렛, 설문 등을 통한 홍보 및 유도가 효과적으로 이루질 수 있었다. 이렇게 조금 다른 구조로 캠페인을 실행해 보면서 다음을 위한 전략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이촌역 내에서 스쿨미 캠페인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스쿨미 필통 만들기를 돕는 역할을 했다. 설명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사람들이 ‘세이브더칠드런’이라는 단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아는 반면 스쿨미 캠페인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이라는 이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고 청소년들도 할 수 있는 쉬운 후원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었다. 시민 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임해주셔서 감사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왔던 만큼 미래 세대가 계속해서 세계 교육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현재 그 부모님들까지 의미 있는 영향력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활발했던 만큼 보람찼고 앞으로도 ‘그린 나래’의 이름으로 캠페인 활동을 더욱 크게 해보고 싶다.


참여멤버: 이찬, 최정윤, 안동현, 김준규, 김보경, 안남현, 윤학규, 김희수 학생 / 김인옥, 김희수 선생님


활동기간: 2016년 10월 22~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