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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그린나래
2017. 11. 08
조회수 4836

그린나래

서해인

이번 스쿨미 캠페인은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었다. 한창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서 진행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이번 캠페인 내의 활동은 팔찌 만들기와 가방고리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팔찌 만들기와 가방고리 만들기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예쁘다면서 활동에 많이 참여해주셨다. 아프리카 여아들의 실상에 마음 아파해주시고 모금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보람찼다.

장석인
스쿨미 캠페인에서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쿨미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다. 서명운동도 하였는데 스쿨미에 대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인지 스쿨미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일이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 친구들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알려주는 기쁨이 컸고 재미도 있었다. 또한 스쿨미를 모르셨던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했다. 친구들과 함께한 스쿨미 활동을 통해 협동의 중요성을 느꼈고 1급 기밀이었던 상암 문화 비축기지에서의 캠페인이라 그런지 더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승환
여름에는 순천에서 가을에는 석유비축기지에서 문화를 비축하는 곳으로 탈바꿈한 문화비축기지에 가서 캠페인을 했다. 순천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다. 이번에는 운이 좋게 사람이 많아서 쉽게 했지만 항상 운이 좋고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무엇이든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겠다. 이번 캠페인처럼 사람들이 호응도가 높은 적은 다시는 없을 것 같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계속 기억하게 될 것 같다.

남진연
스쿨미 캠페인을 한 뒤…나는 그때 판을 들고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처음 해보는 설명이라 더욱 떨렸다. 보통 승연이와 설문조사만 했었기에 더욱 떨렸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았기에, 앉아만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가보니 사람들이 부스로 많이 왔다. 선생님께서 사람들이 오면 일어서서 설명을 하라고 해주셨다. 아주머니 한 분이 내 쪽으로 다가오니 벌떡 일어나서 설명을 해드렸다. 용기를 내고 하니 뿌듯했다. 이번에 캠페인을 한 곳은 문화비축기지 였는데, 상암동 올림픽 공원 근처 인지라 사람들이 많이 와주셨다. 내가 옆에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나보다 어린 동생은 자신있게 홍보를 하고 있기에 많이 배웠다. 나보다 어린 동생이 자신감 넘치게 홍보를 하니 나도 힘을 냈다. 아무리 어려도 자신있게 홍보하는 모습을 보며, 앉아만 있는 나를 보니, 조금은 부끄러웠다. 다음에 캠페인을 할 때는 조금 더 자신있게 해봐야 겠다. 이번 캠페인이 잘 된 것 같아 뿌듯했다. 이번 캠페인은 뜻 깊었던 것 같다. 재밌었지만 부끄럽기도 한 캠페인 이였다.

김보경    
스쿨미 캠페인에서 사람들께 스쿨미에 대해 알려드렸으며 사람들이 이 캠페인에 더 편하게 다가가게 하기 위해  'school me'가 쓰여진 팔찌를 만들어 드렸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그동안 한 캠페인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주셨다. 많은 분들이 '아프리카 여아 학교보내기' 라는 스쿨미 캠페인의 활동에 '정말 필요하고 좋은 활동'이라고 하시며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다. 요즘 뜨는 공간인 '문화비축기지'에서 행해진 민큼 아이,어른 할 것 없이 다양한 분들과 함께 할 수있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정말 열심히 알리고 설명해 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사람들께 스쿨미 캠페인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안남현
이번 탐방은 상암월드컵경기장 옆 문화비축기지에서 하였다. 문화비축기지는 원래 석유 파동 때 석유를 비축해놓기 위해 6개의 탱크에 석유를 보관해놨던 1급 비밀 시설이였다. 하지만 2002월드컵 때 안전상의 이유로 다른 곳으로 이전되고 남은 탱크들을 재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한 곳이 바로 문화비축기지이다. 이곳에 사람들이 꽤 많았다. 하지만 성공률은 저번 순천 때보다는 조금 낮았다. 순천에서 앉아계시는 사람들이 많아서 설문이 순조로웠는데 문화비축기지에서는 대부분 관람하시고, 촬영하시거나, 서계셔서 쉽지 않았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한 번 더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해주셨다. 드디어 거절당하지 않는 법을 알았다. 설문을 꺼려하셔도 웃음을 잃지 않고 최대한 예의바르게 한 번 더 물어보면 마지 못해라도 해주신다. 또 하나를 배운 것 같아서 정말 좋다.

서동욱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스쿨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문화비축기지가 사람들에게 공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스쿨미를 후원하는 저금통에 돈을 많이 넣어주셨다. 그래서 한편으론 기뻤고 색다른 경험이기도 했다.

조원희
저번 순천에서한 스쿨미 캠페인은 연령대가 대체적으로 높았고,그때는 사람들이 없어서 찾아다녔는데 이번에는 서울상암월드컵 근처에 있는 문화 비축기지에서 캠페인을 하였다. 문화비축기지는 예전에 석유를 저장하던 탱크를 재사용하여 문화공간으로 만든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엔 대학생, 가족, 어린아이들로 대체적으로 연령층도 낮고 우리가 스쿨미 캠페인을 한다고 하였을 때 먼저 물어보시고 잘아셔서 더 쉽고 재밌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가방걸이도 만들고 팔찌도 만들면서 스쿨미 캠페인에 대해 설명도 해드리니까 저번 순천때보다 더 뜻 깊고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탱크들만 있는게 아니라 공원처럼 예쁘게 해놔서 그냥 와서 즐겨도 될만한듯한 곳이어서 캠페인 할때도 기분 좋게 했던 것 같다.





참여멤버: 서해인, 김보경, 김준규, 안남현, 서동욱, 김연준, 조원희, 이승환, 장석인 / 김인옥, 김희수 선생님


활동기간: 2017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