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클럽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리딩스타에서는 1년에 두 번, 아이들이 발표와 숙제 등을 열심히 했을 때 보상으로 받은 스티커를 가지고 스티커 마켓을 개최합니다. 이번 스티커 마켓에서는 음식을 먹는 대신 기부를 진행했고, 아이들이 Save the Children에서 제공하는 VCR을 보면서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편지를 써보았습니다.

기빙클럽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인상 싶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아이들이 어려서 아직은 나눔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나눔의 의미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었고 일련의 활동들에 즐기면서 참여해주어서 기뻤습니다

기빙클럽 활동 중 어려웠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구체적으로 참여 방법이 정해져 있는 부분이 없어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지만 동시에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는 부분이 없어서 약간 혼란스러웠습니다. 다른 팀들은 어떻게 참여했는지 참고할 수 있는 약간의 정보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소감 혹은 세이브더칠드런에 한마디)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살 수 있는 기회에 주어져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기부한 염소가 어떻게 아프리카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귀여운 일러스트 포스터로 알기 쉽게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