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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시즌 12 시작…헨리 캠페인 동참
보도자료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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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세이브더칠드런 미디어팀  전화 02-6900-4456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시즌 12 시작 … 헨리 캠페인 동참


- 시즌 11까지 84만 여명 참여한 대표 참여형 캠페인…10월 22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진행
- 가수 헨리, 캠페인 홍보영상 더빙 참여…다양한 활동 동참 예정



2018.10.23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국내 대표 참여형 캠페인인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시즌 12 10 22일부터 내년 3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는 가수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헨리가 함께한다. 헨리는 캠페인 홍보영상 더빙에도 참여했다. (www.sc.or.kr/moja)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신생아의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생후 4주까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원인으로 숨지는 신생아와 산모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UN 보고서 등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생후 한달 안에 목숨을 잃는 신생아 수는 260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100만 명은 태어난 그날 숨진다. 출산 중 사망하는 임산부도 30만 명에 이른다. 신생아들이 사망하는 주요원인은 저체온증이나 호흡곤란, 비전문적이고 비위생적인 분만 환경으로 인한 분만 중 합병증 등으로 이들 중 70% 이상은 임신과 출산 과정을 지켜줄 조산사와 보건 요원 양성, 탯줄을 자를 소독된 칼, 모자와 담요 등으로 아기의 체온을 높이는 캥거루케어와 같은 손쉬운 조치로 막을 수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으로 산모의 질병과 영양상태 검사, 숙련된 보건인력 양성, 신생아를 위한 필수케어 지원 등 신생아와 산모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 시즌 11로 타지키스탄에서 임산부의 산전 진료와 보건교육, 출산 물품 등을 지원해 아기의 건강한 출산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직접 뜬 털모자를 전달해, 저체온으로 위기를 겪는 신생아를 돕는 활동도 진행한다. 모자뜨기는 GS샵(www.gsshop.com) 에서 모자뜨기 키트를 구입하고 모자를 완성한 뒤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내면 된다. GS샵에서는 모자뜨기 키트 제작 비용과 키트 수익금 전액을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에 후원하고 있다. 모자뜨기에 참여하는 것 이외에도 신생아를 살리는 My Kit 만들기와 정기후원, 자원봉사로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캠페인에 동참한 헨리는 캠페인 홍보영상 ‘모자요원, 신생아를 살려라’에 더빙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캠페인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2007년 시작한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지난 11년간 84만 9,512명이 참여해, 184만 2,522개의 모자와 담요를 타지키스탄, 잠비아, 우간다 등 11개국에 전달했다. 또한 키트 판매로 얻은 수익금과 후원금은 모자 전달국의 보건 사업에 쓰여 아동과 어머니, 지역주민 230만명의 건강한 삶을 지원했다. 시즌 12에 모인 모자는 아프리카 말리와 아시아 타지키스탄에 전달할 예정이다. 말리에서는 신생아 1,000명 중 36명, 타지키스탄에서는 20명이 생후 한 달을 채 넘기지 못하고 목숨을 잃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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