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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중고등학교회 네팔 루쿰 자나체타나 초등학교 지원 활동
해외사업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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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중고등학교회 네팔 루쿰 자나체타나 초등학교 지원 활동



2014년 2월 1일부터 2015년 2월 20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시아 네팔 루쿰(Rukum)에 위치한 자나체타나(Janachetana) 초등학교 아동 152명을 포함한 95 가구의 주민들을 지원했습니다. 

 


자나체타나 초등학교가 위치한 스야라파카하 마을(Syalapakha VDC)은 10년 동안 정부와 마오이스트 간 내전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빈곤률이 높고 성차별이 심하며 내전으로 교육체계와 시설들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스야라파카하 마을에는 총 13개의 학교가 있으며 이 중 초등학교 8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3개가 있습니다. 지역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문맹율은 20%, 학업 성취도는 45%, 학업유지율은 36%라고 합니다. 많은 아동들은 가정의 빈곤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고 타지역으로 이주하여 노동을 합니다.
 
2008년 설립된 자나체타나 초등학교는 1학년에서 5학년까지 있지만 교실이 4개뿐이어서 전 학년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교무실이 없어서 교실 4개 중 1개는 교무실 겸 교실로 사용됐습니다.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많은 아동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있으며 출석률도 불규칙한 편입니다.











2014년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의 후원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 기관인 차일드컨선드센터(Child Concerned Center)는 교육 환경이 가장 열악했던 자나체타나 초등학교의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총 15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과 아동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습니다.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자료와 놀이도구 등을 지원했습니다. 학교에 영유아발달센터를 짓고 영유아발달 교사 1명을 교육하고 채용해 미취학아동의 교육환경을 향상시켰습니다.







활동 성과: 
- 교실 6동 건축
- 화장실 2동 건축
- 식수시설 설치
- 울타리 보수
- 지역주민 대상 아동교육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증진 워크숍 실시 
-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400,000루피를 학교에 기부 
교복, 공책, 연필, 연필깍기, 가방, 지우개 등 학용품을 생활이 어려운 아동 80명에 전달
- 학교 도서관에 다양한 도서 지원
- 칸티퍼 신문사 외 7개 주요 언론노출 
 

정리 김하윤(커뮤니케이션부)__|__ 김영록(해외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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