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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고국의 국기를 달고'…내일은 나도 올림픽 출전 선수!
사람들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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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고국의 국기를 달고'…내일은 나도 올림픽 출전 선수!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작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올림픽이지만, 전세계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국기 대신 오륜기를 달고 출전하는 '올림픽 난민팀' 선수들 이야기입니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꾸려진 난민팀 선수는 모두 10명.

시리아 수영 선수 2명, 콩고민주공화국 유도 선수 2명, 남수단 육상 선수 5명, 에티오피아 육상 선수 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언어도, 출신 국가도 다르지만 고국의 내전을 피해 목숨 걸고 피난길에 올랐던 기억 만큼은 놀랄만큼 비슷합니다.


"내전으로 꿈을 잃어버린 난민들이 우리를 보며 꿈을 되찾길 바란다"는 난민팀 선수들.

선수들의 바람처럼, 열악한 난민 생활 속에서도 내일의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난민 아동이 30일 이상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각국에 지원을 촉구하는 난민 아동 교육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 한 명의 아동도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이 아동들이 꼭 가슴에 고국의 국기를 달고,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도 SNS 해시태그    

#NotJustaRefugee

#TeamRefugees

를 통해 올림픽 난민팀 선수들과 세이브더칠드런, 그리고 난민 아동을 응원해주세요.



이나미 (커뮤니케이션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난민 아이들이 있습니다. 

중동 분쟁피해 난민지원으로 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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