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왓! 이렇게 귀여운 토끼들이 와글와글!!!'
'어? 어디서 많이 본 토끼인데...?!'
'내가 자주 쓰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베니'네~!'
'이모티콘으로만 보던 베니가 실물 굿즈가 되다니.. 귀엽☆'w'*)/'
귀여운 베니들은 요렇게 꾸러미에 쏙쏙 하나씩 담겨서
서울 경기 대전 전주 청주 대구 울산 부산 ♪ ♬ 전국 17개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시설 아이들 손에 건네졌답니다!
귀여운 아이들에게 귀염받을 베니 토끼들~
▲ ⓒ구작가 인스타그램(@hallogugu)
귀여운 베니 토끼의 정체는 바로 똑딱이 손난로에요.
산하시설 아동들이 겨울바람에 손 시릴 때 따뜻하게 손잡아 주는 친구가 되어줍니다.
베니 캐릭터를 그리는 구작가가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베니 일러스트가 그려진 천연캔들세트로 해피빈 펀딩을 진행했는데요.
▲ ⓒ조앤조
해피빈 펀딩을 시작하면서 구작가는 해피빈 펀딩을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리워드 한 세트를 구매할 때마다 손난로 한 개씩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기로 약속했어요.
▲ ⓒ구작가 인스타그램(@hallogugu)
손난로 디자인은 구작가가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팬들의 투표를 받아서 고를만큼 정성을 기울인 굿즈인데요.
해피빈 펀딩은 당초 목표치보다 360%를 초과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약 2000여 개 달하는 베니 손난로를 기부해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답니다.
베니 손난로를 전달받은 산하시설 담당자들도 감사메시지를 보내왔고
아이들도 이렇게 귀엽게 자기 자신만의 스타일로 베니를 그려 감사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베니도 너무 귀엽죠?
구작가는 세이브더칠드런과 끈끈한 나눔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세이브더칠드런과 처음 작업했던 신생아살리기캠페인에서 털모자가 체온을 높여주고 지켜주어 아기들을 살린다는 컨셉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해피빈 펀딩도 기획했다고 해요.
구작가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걸어온 나눔 여정, 궁금하시죠? 구작가와의 진솔한 인터뷰에서 자세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글 김하윤(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해피빈 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