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보세요.
“나의 취미 생활이 아동구호 활동으로…”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는 매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맛있는 빵과 간식을 사먹으면, 수익금은 아동구호를 위해서 사용되는...! “빵빵한 백주년”이라는 이름을 가진 “기빙클럽”행사입니다.
매월 “빵빵한 백주년”이라는 이름으로 아동구호에 힘쓰시고 계신 기빙클럽 멤버, 이혜정 후원자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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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여했던 건, 2014년경이에요. 그 때 당시, 제가 좋아하던 비올리스트가 있었는데요. 그 비올리스트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서 기부를 하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기빙클럽’을 알게 되었고, 처음 시작하게 되었어요. 취미 활동이던 베이킹으로 직원분들께는 즐거움을, 아동에게는 도움의 손길을 선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했던 것 같아요 ^^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7년 경, 저는 암 진단을 받게 되었고 세이브더칠드런에서의 근무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치료를 받으면서 “나는 참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나니 더 느낄 수 있었어요. 그 때 이후로 나도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더 굳게 결심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2019년은 세이브더칠드런이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 해인데요, 아동구호의 역사가 100주년을 맞이한 세이브더칠드런의 2019년을 더 뜻 깊게 맞이하고 싶어 참여에 대한 의지를 굳게 다졌습니다. 그리고 실천에 옮기고 있는 중이죠! 매 번 진행하기 전에는 ‘다 팔릴 수 있을까?’ 걱정하며 발을 동동 구르지만, 항상 기뻐해주시며 맛있게 드시는 직원분들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쿠키를 구울 수 있어요 ^^ 이렇게 저의 재능으로 아동구호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참여멤버: 이혜정 후원자님
활동기간: 2019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