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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기빙클럽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 국제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동아리로서 분쟁지역 피해아동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정은 선생님)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Connecting Classroom 의 기빙클럽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 나온 기부할 수 있는 사례 중 하나를 부원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하였습니다. 내전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은 어린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였고,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이 사연을 알고 공감하여 기부할 수 있도록 포스터와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캠페인을 알렸습니다. (김태희 참여자)
기빙클럽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 처음에는 학생들이 잘 기부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상과 팜플렛을 통해 그들을 도와야 겠다고 마음을 바꾸고 자판기 갈 돈을 아껴가며 하나 둘씩 모여들어 너도나도 기부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적은 금액이 모여 큰 금액이 모였다는 것이 감동이었으며 학생들의 마음이 인상깊었습니다. (윤다흰 참여자)
- 모금활동을 준비할 때에 아이들의 사연과 사진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고, 모금활동 중에는 많은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우려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최호연 참여자)
기빙클럽 활동 중 어려웠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 너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아동,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분야를 정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이들을 돕고 싶습니다. (조어진 참여자)
- 학생들에게 기부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살짝 어려웠습니다. 학생들이 더 잘 기부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할 수 있는 무언가를 준비하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다. (이예준 참여자)
참여멤버: 이예준 외 21명의 미추홀외국어고 Connecting Classroom 동아리 학생들
활동기간: 2019년 4월 16~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