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피해 긴급구호 상황보고 #8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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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1-22 조회수 7309 | |
• 오늘 24명의 세이브더칠드런의 직원이 수도∙위생시설 기술자(Wat/San tehchnicians) 또는 위생 관리자로 연수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내일부터 포르토프랭스(PAP) 인근지역에 모범위생활동(GHP: Good Hygiene Practice)과 더불어 화장실과 급수지를 설치하게 됩니다. • 레오가네(Leogane)의 이동 보건소(Mobile clinic)는 계속해서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현지시각 1월 20일)만 대략 100명의 환자를 진료하였습니다. 트럭 한 대 분량의 목재와 공구, WASH재단의 자원을 지원 받아 창고에 적재하였으며 이번 주 내로 더 많은 자원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오늘 아메리케어(Americares)와 함께 레오가네(Leogane)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레오가네(Leogane)는 세 곳에 대형 캠프 설치와 물품 적재가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여러 작은 캠프가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대부분의 마을이 무너져서 국제적으로 대량의 구호 활동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자크메에 내일(현지시각 1월 21일) 세 곳의 아동친화적공간(CFS)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 규모 6.0의 여진으로 인해 세이브더칠드런 포르토프랭스(PAP) 사무소에 접수된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 전 세계에서 모인 세이브더칠드런 7명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아이티로 도착했습니다. 베이스캠프는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실 뒷 편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 세이브더칠드런 포르토프랭스(PAP) 사무소의 직원들은 적어도 2주 동안 구호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 아이티 세이브더칠드런의 전 직원의 생사가 확인되었습니다. 2. 세이브더칠드런 구호활동 개요
지역별 활동 개요 자크메(Jacmel), 포르토프랭스(PAP) 일부, 레오가네(Leogane)(Leogane) 그리고 프티고아베(Petit Goave)에서 지진 피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건, 영양, 보호 분야에서의 공조와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가능성이 보입니다. 포르토프랭스(PAP) 인근과, 카르푸푀유(Carrfour Ferille), 프티옹빌(Petitonville) 과 중앙 포르토프랭스 (Central PAP)의 15개 임시 캠프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본적인 생필품과 위생시설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기본적인 식량 부족을 겪게 되지만 이것이 얼마나 참고가 될지는 불명확합니다. 많은 이들이 기본적인 보건 관리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치안 또한 불안합니다. 기 평가된 현장 어느 곳도 자연적 지속은 불가하며, 소요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책이 전폭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일반 지원 생필품 보급: • 세이브더칠드런 도미니크공화국 사무소에서 보낸 40개의 생필품 키트(Household Kit)을 포르토프랭스(PAP) 희망병원(Espoir)에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전달했습니다.
• 식료품 모임(Food Cluster)은 미팅을 시작하였으며, 우리는 내일 도착할 것입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은 우리에게 고에너지비스킷(High Energy Biscuit)을 구비되는 즉시 보내주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식료품 보급에 대한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14명의 수도∙위생시설 기술자와 10명의 위생활동가로 이루어진 WASH스탭 팀이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 팀은 포르토프랭스(PAP)에 있는 15곳의 임시거주지역에서 변소 설치, 급수지 건설 및 위생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 레오가네(Leogane)에 창고부지가 확보되었습니다. • 14명의 국제의사로 운영중인 이동식 치료소 한 곳이 아메리케어(Americares)로부터 약과 의료지원을 받아 레오가네(Leogane)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대략 100명의 환자가 진료와 치료를 받았습니다. • 포르토프랭스(PAP)의 국립극장에 아동친화적공간(CFS: Children Friendly Space) 한 곳을 더 설치하여 내일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3곳의 난민캠프와 연계하기 위해 팀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은 모유 대체물에 대한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시지는 크레올어로 번역되어 어머니와 지역사회에 넓게 공유될 것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메시지를 라디오를 통해서도 전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 내일 자크메(Jacmel)에 아동친화적공간(CFS) 3곳을 엽니다. • 몇몇 요리와 식료품 준비는 가족 단위로 정착한 곳에서 계속되고 있으나, 식료품 재고가 매우 적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가진 돈으로 식료품을 사려고 합니다만, 쉽지가 않습니다. 대다수의 가족들이 하루에 겨우 한끼만 먹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린이들이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습니다. • 두명의 세이브더칠드런 직원이 이번 주말 배치되어 조직, 평가, 수립 프로그램시스템(Building Program System)을 돕게됩니다. 한 명은 식료품지원관리를 맡고 다른 한 명은 조기생계회복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 IDP(난민캠프) 멤버와의 곽계 구축을 통해 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분리되어 아직 만나지 못한 아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IDP에서의 아동보호에 관련된 활동에 있어 지역사회 일원들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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