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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산파들] 조산사 과정의 일부로 모형실습을 하고 있는 학생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1-05-02 조회수 5885

세계 어느 임산부이든 전문가의 도움 없이 아기를 낳으려면 위험을 무릅써야 합니다. 그러나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발간한 <사라진 산파들(Missing Midwives)>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수많은 여성이 조산기술을 갖춘 이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출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친구나 친족도 없이 전적으로 혼자 아기를 낳고 있는 여성도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니제르와 앙골라 등에서 조산사 훈련을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조산사가 생명을 살리는 모습을 선두에서 직접 목격하고 있습니다. 여성과 아동의 사망을 막는데 조산사를 훈련시키고 지원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 사진을 통해 알리고 함께 변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 학생이 세이브더칠드런이 지원하는 지역사회 조산사 과정의 일부로써 모형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18개월 동안의 이 과정은 여성들에게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근처 지역병원에서 폭넓은 실습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여성들은 다른 마을 출신으로, 교육을 수료한 뒤 자신의 마을로 돌아가 임신과 분만 시 여성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산사로 일해야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976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아동 22,000명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보건교육 워크샵을 제공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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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1976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응급보건치료와 교육을 제공해왔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한곳입니다. 인구의 70% 가량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4명 중 1명의 아동이 5번째 생일을 맞이하기 전에 사망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의 내전은 1978년 시작되어 근본주의 탈레반(Taliban)의 통치는 2001년 막을 내렸지만, 재건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빈곤으로 인한 만성적인 영양실조와 무법, 그리고 아동에 대한 폭력이 빈번합니다. 여아들은 아직도 많은 활동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7세에서 13세 사이의 아프간 아동 절반은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여아들 중에서는 1/3만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더 많은 아동들이 초등학교에 갈 수 있도록 활동하며, 아동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은 초등학교의 환경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54,336명의 아동이 그 혜택을 받았습니다. 또한 22,000명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 워크샵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사라진 산파들(Missing Midwives) 보고서 >>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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