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가뭄 속, 하비바와 아들 라호우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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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7-21 조회수 8535 |
동아프리카는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이곳은 비가 내리지 않아 극심한 물 부족으로 아동들과 그 가족들이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가뭄으로 인해 농작지와 초원이 광범위하게 파괴되었고, 이로 인해 농작물이 메마르고 가축이 죽었습니다. 가축이 죽자 주민들은 생계수단과 식량을 한번에 잃었습니다. 물과 식량의 가격은 급등하면서 이 지역의 영양실조 발생율도 함께 급증하고 있습니다. 케냐와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전 지역에서 수백만 명의 아동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아동이 중증영양실조에 걸릴 위험이 커졌으며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최악의 피해를 입은 지역의 경우 수많은 아동이 생명을 잃게 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피해지역에 걸쳐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계 수단을 잃은 가족들에게 식량과 물, 약품 및 필수 구호품을 지원하고 있으나 여전히 700만 명에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더 많은 가족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가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고 보건 진료소 및 학교의 위생 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 동아프리카 긴급구호 후원 계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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