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대홍수, 1년 이후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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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8-01 조회수 7999 |
파키스탄 대홍수, 1년 이후
세이브더칠드런 및 기타 다른 정보를 취합한 결과 홍수 이후 파키스탄 주민들의 삶이 여전히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참조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수치나 정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이번 조사 결과임을 밝힙니다).
부모 절반 가까이가 홍수로 인해 자녀가 정신적 외상을 겪고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아동들은 공격성, 소극적인 대인관계, 물과 개방된 공간에 대한 공포 등 다양한 정신적 고통에 따른 행동을 보입니다. 많은 아동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동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기존의 저조한 학교 등록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2만 5,000명을 치료하였으며, 2,392명의 어머니들에게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올바른 보육법을 제시하여 향후 아동의 영양실조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러나 홍수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일주일에 1,200명 이상 입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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