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다문화팀「이중언어 교사양성 및 파견 사업」 2011년 이중언어 교사양성 세미나 실시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2010년부터 다문화 가정 유아의 이중언어 습득 및 건강한 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해 이중언어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어(母語) 및 한국어 교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이중 언어를 지도하는 직접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각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알리안츠생명보험주식회사의 공동 후원으로 이중언어 교사 양성 세미나를 매분기 열고 있으며 현재까지 2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는 매월 25명 내외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미나는 '유아 지도 이론 및 실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 '스토리텔링 기법', '수업관리 방법'을 다루어 교사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보다 질 높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은 특히 아동지도 경험이 많지 않았던 모어 담당 교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