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에 발생한 가뭄과 이로 인한 식량위기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긴급구호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백만 주민이 중증영양실조를 겪고 있으며 사망자 수도 수 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긴급구호 6개월 동안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을 비롯한 구호단체들은 구호 식량과 물, 보건영양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구호활동을 통해 수 백만 생명을 살리는 데 일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과 아동보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은 아동도 수 백만 명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구호활동을 멈출 수 없으며,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동아프리카 긴급구호 모금과 대응은 세이브더칠드런 90년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동아프리카 지역 주민 250만 명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후원자 여러분과 시민 사회의 관심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이크 펜로즈(Mike Penrose) 세이브더칠드런 긴급구호 총괄책임자
*** 동아프리카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