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만들어가는 Change The Future, 앞으로도 화이팅!

대구를 비롯한 세이브더칠드런의 경기·대구·전북 지부에서는 지난 2년 동안의 Change The Future 사업을 한 차례 마무리하고, 올해 1월부터 다시 새로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미래를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년 간 함께 했던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지부의 7개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Change The Future(이하 CTF)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추억과,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예쁜 마음을 담아낼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각자의 한 마디 한 마디를 소중히 모아 큰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었습니다. 한 장이었을 때는 단지 색지에 불과했던 종이가 132장이 모여 하나의 무지개를 이루었듯, 우리 아이들이 모여 Change The Future가 더욱 빛났고 비로소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지부는 이를 가슴 깊이 기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지부를 믿고 협조 해주신 대구지역의 CTF 참여 지역아동센터들과 예쁜 우리 센터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또 새로운 CTF 참여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지부가 되겠습니다.

사진/ 대구 지부 아동들이 그려준 132장의 그림이 모여 커다란 무지개를 만들었다.                              

_글쓴이: 대구지부 노성훈, 김소연, 박보미, 오정현, 홍순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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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의 Change The Future는
국내 아동이 신체적 ·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영양 및 교육, 신체활동, 심리정서, 문화체험,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통합지원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