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양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이 밝고 새로워졌어요”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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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9-12 조회수 8304 |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부산백양종합사회복지관 북카페 ‘백양나루’
세이브더칠드런 부산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6월 29일 복지관 3층에 문을 연 카페 ‘백양나루’는 하루 평균 3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복지관 안의 청소년 독서실에 시험 공부를 하던 중 카페에 들린 반유경(여, 14, 모동중학교 1)양도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잠시 머리도 식힐 겸 왔는데 책도 읽고 시원한 음료수도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라면서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로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입소문을 통해 동네에 주민쉼터가 생겼다는 사실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아파트 주민들은 손님들을 카페로 초대해 만나기도 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백양나루’ 주민쉼터를 기획한 정예진(사회복지사, 백양종합사회복지관)씨도 카페를 통해 복지관이 주민에게 이전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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