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2년을 맞은 남수단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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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7-09 조회수 5516 |
다큐멘터리 <울지 마, 톤즈>로 잘 알려진 아프리카 동북부의 남수단이 오늘(7월 9일) 독립 2주년을 맞았습니다. 2년 전 오늘, 오랜 내전 끝에 수단에서 분리 독립하며 193번째 유엔 정회원국이자 독립 국가가 되는 감격을 맞이했던 남수단. 그러나 반세기 넘게 지속된 내전이 남긴 상처와 빈곤, 독립 이후에도 끊이질 않는 수단과의 분쟁은 아직까지도 남수단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독립 2년을 맞은 남수단의 미래는 바로 이곳의 아이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가도록, 전쟁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남수단의 아동들이 다시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글: 김지연(커뮤니케이션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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