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국내 난민 인도적 지원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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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10-10 조회수 10301 |
지난 1월 이라크 안바르 주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 약 180만 명의 이라크 주민이 국내 난민이 되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 7월 11일)에 따르면 모술, 티크리트, 탈 아파, 팔루자 등 12개 지역이 무장단체에 의해 점령당했습니다. 이라크의 난민 캠프에는 21만 1,000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들이 머물고 있습니다. 많은 실향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거주지를 찾거나 여전히 상당 수의 사람들이 모스크나 학교 같은 공공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기초 서비스와 생필품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무장단체가 점령하고 있는 지역들은 예측이 어렵고 위험하기 때문에 인도적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글 김지연(커뮤니케이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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