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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그림자에 멍든 아이들: 시리아 아이들의 외침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5-12-11 조회수 5544



전쟁의 그림자에 멍든 아이들: 시리아 아이들의 외침



2015년 12월 8일,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시리아 난민 아동과 관련해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시리아 주변국에서 거주하는 난민 아동의 힘겨운 일상생활을 아이들과 부모, 현지 직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 충돌로 1만 2000명에 달하는 아동을 포함해 30만 명의 인구가 사망했습니다. 재난을 피해 시리아에 남아 있는 피난민의 수는 650만 이고, 그중 인도적 지원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수만 해도 480만 명에 달합니다.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시리아 난민 아동의 수는 70만 명이며 4명 중 1명의 아동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수리능력이나 읽고 쓰는 능력을 기르지 못한 채 성인이 돼가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갑작스럽게 헤어진 아이들의 경우 급성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이는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외침: 치유가 필요한 아이들














어른들의 목소리: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더 자세한 내용 보러가



글 이정림 (커뮤니케이션부)

 


                       


전쟁의 그림자 속에 갇힌

아이들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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