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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우간다 홍수 피해지역에 2만 달러 긴급 지원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6-05-25 조회수 13462



세이브더칠드런, 우간다 홍수 피해지역에 2만 달러 긴급 지원



지난 5 9일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우간다 남서부 다섯 개 마을에서 아동 9명을 포함한 1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이재민 수만 해도 약 7 5천명에 달합니다. 

 

피해지역은 우간다 분디부죠(Bundibugyo) 지역 부부캉가(Bubukwanga), 부콘조(Bukonzo), 토토로(Ntotoro), 키룸야(Kirumya), 분디부죠(Bundibugyo) 마을로, 아동 1 8540명을 포함한 7 4163명이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6월 말까지 우기가 계속 될 것으로 보여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피해지역 가옥 대부분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지반 침하로 도로와 교각이 유실돼 피해 지역으로의 접근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피해범위가 넓어 이재민을 수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호소와 식량,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 118개 회원국 중 하나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우간다 피해지역에 2만 달러(한화 약 237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분디부죠 지역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지난 2015년부터 모자보건 사업과 산모·영유아 사망률 감소를 위한 보건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피해 지역에 옷가지와 주거지 키트, 위생용품 등 비식량물자와 식량, 식수를 지원하는 한편 생활하수 역류로 수인성 질병 창궐도 우려되는 만큼 설사병과 말라리아 등의 전염병 예방활동도 펼칠 계획입니다.



이나미(커뮤니케이션부)

                       



재난재해 현장에서 가장 취약한 존재는 바로 아동입니다.  
                     모든 긴급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아동기금과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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