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알레포에서 희생된 동료 사마르를 추모하며…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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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27 조회수 4088 |
사마르를 추모하며… 휴전 협정 결렬 이후 더욱 극심해진 공습으로 시리아 북부 알레포(Aleppo)는 '죽음의 땅'이 됐습니다. 지난 9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에만 200여 차례가 넘는 공습이 이어져 민간인 200 여 명 이상이 숨지고 수 백 명이 다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이브더칠드런의 시리아 현지 파트너 단체 소속 직원이 지난 24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일어난 공습으로 목숨을 잃었다는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카타빕 씨에게는 5살과 6살 아이들이 있고 아내는 만삭의 임신부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수 년간 시리아 주민을 위해 헌신한 사마르를 기리며 진심어린 애도를 표합니다. 글 이나미(커뮤니케이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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