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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모자학교 신입생 되다!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작성일 2016-11-30 조회수 11561

강하늘, 모자학교 신입생 되다!

 - 페이스북 라이브 '모자학개론' 1강 현장 스케치 & 미니인터뷰




“안녕하세요, 모자학교 16학번 새내기 강하늘입니다. 학생증 유효기간이 ‘나눔력이 다할 때까지’네요. 이걸 보니 가슴이 뭉클했어요.”




라이브 한 시간 전부터 리허설을 합니다. 박경림 선생님과 미리 호흡을 맞춰봅니다.


모자학개론 1강, ON AIR!


             


하늘 학생의 ‘모자학교 1강’ 수강후기

“굉장히 ‘라이브’함이 가득했던 수업이었어요. 이게 끝난 건가, 안 끝난 건가 싶어서 경림 선배님과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기도 했는데, 그런 게 라이브의 묘미가 아닌가 싶어요. 경림 선배님이 베테랑이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잘 끝난 것 같아요.”




경림 선생님과 인연이 깊은 하늘 학생

“(예전부터) 경림 선배님과 인터뷰를 많이 했었어요. 제 출연작도 챙겨 보시고, 좋게 말씀해주셔서 늘 감사하죠. 선배님이 진행하시던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나갔어요. 그러면서 선배님과 많이 가까워 지게 됐어요.”



이날 강의 후 라이브가 끝나지 않아 놀라셨죠? 아니, 좋으셨죠? 사실, 바로 이어서 기부테이너 모집 광고가 나갈 예정이었어요. 촬영 준비하는 모습을 담아보았는데, 한번 볼까요?







'털모자를~ 만들어요! 2도가 올라요↗' 경림 선생님이 이번엔 ‘뚜뚜’인형이 됐어요. 뚜뚜와 하늘 학생이 함께 부르는 털모자 송! 자꾸자꾸 듣고 싶어지네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광고 촬영까지 무사히 끝났습니다. 잠깐! 아직 강하늘 씨를 보내기에는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강하늘 씨는 밝은 미소로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었어요. 




오늘 모자학교에 입학하셨는데 소감이 어떠세요?

입학 전에도 주변에 모자뜨기하는 분들이 계셔서 (캠페인을) 익히 알고 있었어요. 모자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매우 기뻐요.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캠페인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좋은 마음이 드네요.


모자뜨기캠페인에 대해 공부 많이 하셨다고 우등생이라는 댓글도 많았어요.

모자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니,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쑥쓰) 공부 잘 못해요.


아까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캠페인에 대해 술술 얘기하셔서 감동했어요.

(공부했죠) 쪼금? 하하하.


박경림 홍보대사와 함께 모자뜨기캠페인 홍보영상을 찍으셨잖아요. 영상 속 뜨개질하는 연기가 자연스럽다고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뜨개질하는 모습 또 보고싶다는 댓글도 있었어요.

아니에요. 뜨개질 잘 못해요. 영상 촬영 날 바로 배워서 한 거고 자연스럽지 못해요. 예전에 외할머니가 몇 번 가르쳐주셔서 연습해본 게 전부예요. 아직 초보자죠. 에이, 고수분들이 얼마나 많으신데.


그래도 모자 완성해주실거죠?

해야죠. 한 말은 지킵니다. 아마 못 생겼을 거지만. 하하.





뜨개질 영상보다 영상통화 영상이 더 인기가 많아요. 촬영하시면서 NG 나지 않으셨어요?

너무 많이 났죠. 제가 (자기야~) 그런 걸 잘 못해요. 제가 무뚝뚝하고 이런 게 있거든요. 실제 강하늘이란 사람도 그렇고. 카메라에 대고 하려니 민망한 거에요. 여러 번 NG가 나기도 했죠.


실감나서 많은 분들이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요? 하하하.


이번에 하늘 씨와 함께 모자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세요?

모자뜨기라는 행위만 본다면 작은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작다’, ‘크다’의 의미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정하는 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사람이 정하는 거라 생각해요. 여러분이 작다고 생각하는 행동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생명 하나를 살리는 큰 일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모자뜨기 참가자 여러분 모두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인터뷰 후에도 하늘 씨를 놓아드릴 수 없었어요. 마지막 미션이 있었거든요. 마지막 미션은 바로 모자뜨기 참여자들이 쓴 ‘희망의 편지’에 답장하기.




사연을 읽다가 울컥한 하늘 씨. 남부노인복지관 할머니들이 아기들에게 보낸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답장을 씁니다. 



“이 편지 가져가도 돼요?” 세 통의 편지를 쓰고 나니, 밤 9시 30분을 훌쩍 넘었습니다. 그는 편지를 가슴에 품고 촬영장을 떠났습니다. 답장은 모자학교 홈페이지(웹 버전)에 가면 볼 수 있어요.





이제 정말 안녕~! 앞으로 계속될 페이스북 라이브 ‘모자학교’ 강의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세이브더칠드런 페이스북 으로 드루와~ 드루와~


* 모자학개론 2강 '배워서 남 주자(영상보기)' : 12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

* 모자학개론 3강 '지금이 바로 그 때':   1월 3일 화요일 오후 7시(방송 예정)




김하윤(커뮤니케이션부 미디어팀)     사진, 영상 김하윤, 안나연(커뮤니케이션부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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