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에볼라 치료 및 예방 활동 보고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작성일 2016-12-23 조회수 5781 | |
라이베리아 에볼라 치료 및 예방 활동 보고 2013년 말 기니에서 시작된 에볼라 바이러스는 이후 서아프리카로 퍼져 최소 1만 1,300명이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에볼라 위기’ 초기부터, 시에라리온, 기니 그리고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확산을 막고 에볼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도우려 노력해왔습니다.
우선 4개 지역이 추후 에볼라에 대응할 수 있게 에볼라 피해 최소화 교육과 이산가족 방지 교육을 12회 실시했습니다. 아동 290명을 포함한 508명에게 바르게 손 씻는 방법을 알려주고, 감염 의심자가 생기면 병원에 등록하는 법과, 이산가족이 생기지 않는 법을 교육했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가 에볼라와 위생에 대해 궁금해했던 것들을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앞으로 에볼라를 비롯한 질병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에볼라 피해 아동 가정에 교통비를 포함한 자금을 지원해 보건, 교육, 복지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글 김도화(커뮤니케이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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