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개띠 맞이, 세이브더칠드런 사업 현장에서 만난 강아지들 | 페이스북 트위터 퍼가기 인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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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09 조회수 4257 |
황금 개띠 맞이, 세이브더칠드런 사업 현장에서 만난 강아지들 세이브더칠드런 사업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외부 취재를 가는데 이따금 마주치는 귀여운 강아지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카메라에 찰칵! 담아오곤 했었는데요, 황금 개띠를 맞아 사진을 공개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사업 이야기도 살짝 끼얹기) 개아련... 우수에 찬 눈망울. 2016년 가을, 세이브더칠드런이 경북 의성군 도리원에 지은 농어촌놀이터 '도리터'에서 사진수업이 열려서 취재를 갔다가 마주친 누렁이입니다. 순해서 짖지도 않던 녀석. 얌전히 저를 바라보기에 사진에 담았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내 아동보호사업으로 농어촌지역아동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보호받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와 농어촌 놀이터를 짓고 운영지원합니다. '도리터'라는 놀이터 이름을 아이들이 직접 지었고요, 놀이터 설계 과정에도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답니다. 박한별 어린이가 사진 수업에서 직접 찍은 '우리집 강아지'. 하트 개수만 봐도 얼마나 강아지를 사랑하는지 느껴지시죠? 이지영 어린이가 찍은 '새끼강아지'. 이 강아지는 망!망! 짖는군요! "난 널 물거야앙!!!!" 사진을 보면 사진 찍은 사람이 무얼 좋아하는 지 잘 나타나는데요, 아이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반려동물인 강아지도 많이 찍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공립형 놀이터를 짓고 나서도 연속성 있는 돌봄과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초반 운영을 돕습니다. 사진 수업도 놀이터 내 돌봄공간에서 이루어진 문화프로그램이었습니다. 도리터가 지어진 지 만 2년이 되는 2018년 올해부터 '아동자치회'와 '성인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게 됩니다. 발랄한 요 아이는? 2016년 가을, 세이브더칠드런 도시놀이터 개선사업으로 새단장을 한 서울시 길동 달님어린이공원 100일 잔치에 놀러온 말티즈입니다. 귀를 핫핑크로 물들인 말티즈는 동네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달님어린이공원이 개선되기 전에는 놀이시설이 낡고 안전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 수 없었는데요.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이들이 맘껏, 실컷 놀고 싶은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 늠름한 강아지는? 2017 세이브더칠드런 크리스마스 점퍼데이 영상에 출연한 아이입니다. 이름은 포카예요. 크리스마스 점퍼데이는 12월 중 하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스웨터를 꾸며입고 자발적 모금 이벤트를 하는 캠페인인데요. 점퍼데이 캠페인을 런칭하는 첫 해라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후원자 분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영상을 만들었어요. 포카는 폴라로이드에서 사진찍기 재능기부로 모금하는 씬에 등장했는데요. 매끄러운 검은 털, 빠져들듯 깊은 눈망울로 기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답니다. 등장부터 너무 귀여워서 찰칵찰칵 >.< 댕댕이 키우시는 분들, 올 겨울에는 댕댕이에게 귀여운 스웨터 입히고 크리스마스 점퍼데이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인스타그램에 스웨터를 입힌 인증샷 만으로도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점퍼데이에 참여한 영국 댕댕이들 보세요! 보기만해도 포근하고 나른하네요~ 좋은 것은 더 많이! 귀여운 것 + 귀여운 것 = 더 귀여운 것 여러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세이브더칠드런 활동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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